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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의 주신 루미큐브룰은 두 분의 의견이 모두 맞습니다.
1. 제품박스내에 포함된 설명서에는
타일더미에 타일이 모두 없어지게 되면 즉시 게임이 끝나게 되고
각자 자신의 타일의 숫자를 더해 점수를 계산하고 점수가 낮은 게임자가 우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2. 본사에서 진행하는 공식대회(세계대회룰 적용)에서는
좀 더 공정한 대회가 되도록 조금씩 룰을 바꿔 적용하고 있습니다.
공식대회룰에서는 타일더미의 마지막 타일을 가져간 게임자가 발생하면
그 게임자를 끝으로 1번씩의 턴 기회를 줍니다.
그러니까 마지막 타일을 가져간 다음 게임자부터 한번씩 기회가 있고
마지막 타일을 가져간 게임자를 끝으로 게임은 종료됩니다.
이렇게 한 번의 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많은 조합을 하여 내리게되면 점수가 적어서
승리할 확률이 높겠죠.
* 타일더미의 타일이 바닥나게 되는 경우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1. 아직 타일을 조합하는 방법과 룰을 숙지하진 못하고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초심자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2. 전략적으로 방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타일을 1분안에 한 방에 털어 버리려는
자신감을 가진 분들이 있으면 가끔 발생는 경우도 있으며
3. 정말 등록할 타일이 없어서 타일만 자꾸 가져오게 되는 경우도 아주 드물게 있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루미큐브 하세요~
------- 원본 내용 ---------
안녕하세요.
루미큐브 룰에 관하여 논쟁이 생겼으며
말도 안된다고 서로 싸워 이렇게 공식 문의합니다.
상황설명
서로 타일을 먹으면서 기회를 보던중
저는 타일이 32개, 상대방은 43개였습니다.
제가 이때 시간 초과로 인한 벌칙으로 타일 3개를 먹었으며,
남은 타일이 없어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룰상 남은 타일이 없을때 보유한 타일 수가 많은 사람이 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이렇게 게임을 끝내면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끝나는 것이 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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